2014년 서비스를 운용하며 구축한 빅데이터를 공개했고 차별화된 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MLCP(music life connected platform)’서비스를 선보였다. 음악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정교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와 스타커넥션을 선보이며 음악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간과 장소, 상황 등을 반영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For U)’를 선보였다. 멜론의 큐레이션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음악 감상 환경에 따라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 정교함과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인별 ‘뮤직DNA’를 제공해 자신의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음악감상 횟수를 비롯해 감상 패턴과 선호 장르, 아티스트 취향, 감상 스타일까지 이용 이력을 세밀하게 분석해 한눈에 보여준다. 이용자가 많이 들었던 음악 ‘톱100’을 1개월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나만의 차트’도 제공한다.
멜론의 핵심 자산인 빅데이터도 개방하고 있다. 기획사와 아티스트들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카카오와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며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