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1900년 역사의 온천…일본 야마가타서 쌓인 피로 풀어볼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이홀리데이 상품 출시
자오·긴잔 온천마을 명성
자오·긴잔 온천마을 명성
야마가타 현 온천 지대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자오 온천마을이다. 자오 온천마을은 아담하고 소박한 전통마을이다. 자오 온천은 수온이 40도로 야마가타 현에서 유황 함량이 가장 높고 강산성의 성질을 띠는 것이 특징. 덕분에 각종 피부 질환과 피부 미백 효과가 뛰어나 ‘미인탕’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걸어서 30분 정도면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동네지만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이란 찬사를 받을 정도로 풍경화처럼 예쁜 거리가 인상적이다. 미슐랭 가이드에 게재된 5층 목조탑인 하구로산 관람 및 삼림욕, 게이샤 무용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소마로 공연 관람도 색다른 볼거리다.
1급 온천호텔부터 300년 전통 료칸까지 숙박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자오 온천 및 긴잔 온천을 이용하는 3일 상품은 69만9000원. 자오, 아츠미, 텐도온천 4일 상품은 89만9000원. 판매대행사 노랑풍선 (02-2022-7286)
우동섭 여행작가 xyu2000@naver.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