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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아빠 5년차…"아이와 함께 나도 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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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출근
    [책마을] 아빠 5년차…"아이와 함께 나도 커간다"
    ‘퇴근하듯 출근하는 아침. 출근하듯 퇴근하는 저녁.’ 신문사에서 10년차 인포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전희성 씨는 자신의 일상을 이렇게 묘사한다. 퇴근 후 집에 가서는 아내와 ‘육아 근무’를 교대하기 때문이다.

    《집으로 출근》은 두 남매의 아빠인 저자가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담아 엮은 책이다. 다리가 저릴 땐 “다리가 반짝반짝하다”고 말하고, 그림자가 자신을 따라온다며 놀라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웃음을 준다.

    육아 일기는 5년차 아빠의 성장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에게 겨울 스키장은 눈썰매를 타는 곳, 영화관은 아이를 옆에 두고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곳으로 변했다. 그는 “내 어릴 적과 아버지를 돌아보게 된다”며 “사소한 일상이 나를 철들게 한다”고 했다.

    아이와 놀아주다 승부욕이 발동해 아이를 이긴 뒤 당황하고, 자유시간을 기대하며 아이들을 재우다 같이 잠에 빠지는 등 현실적인 이야기도 많다. 일상을 풀어낸 따뜻한 그림체가 공감을 이끈다. (전희성 지음, 북클라우드, 332쪽, 1만4800원)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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