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의 ‘홈CCTV 맘카’가 가정 내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맘카 시리즈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영상관리 시스템과 편리한 애프터서비스(AS) 등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아 출시 이후 유플러스 홈IoT(사물인터넷)의 55만 가입자 돌파를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등극했다.

가정용 보안용품을 넘어 소통의 도구로 거듭난 홈CCTV 맘카는 반려동물 보유 가정,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와 홀로 사는 노부모를 둔 자녀들이 주로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직한 아내 대신에 3세 딸을 키우며 맘카를 사용하는 육아 대디, 치매를 앓고 있는 90세 노모와 맘카로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60대 딸 등 맘카 가입고객의 실제 사연이 광고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