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9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최고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판매 한도는 총 1조원이다.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 종료된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다. 1년 만기는 최고 연 1.7%, 1년6개월 만기는 연 1.8%다. KEB하나은행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에서도 1년 만기 정기예금을 최고 연 1.7%에 가입할 수 있다.
한성욱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차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