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LG그룹이 협력회사 납품대금 9,200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합니다.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 계열사 9곳은 이달 말 다음달 초 지급해야 할 납품대금 9,200억 원을 오는 26일까지 미리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를 비롯해 급여와 상여금 등 자금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LG 측은 설명했습니다.LG는 또 명절 내수 활성화와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직원들에게 설 연휴 앞뒤로 개인휴가 쓰는 것을 권장할 계획이라며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과 아동복지관을 중심으로 명절 음식을 나누고 생활용품 지원도 하기로 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구라, 한은정 자택서 셋방살이.. 한은정 `럭셔리 홈` 보니ㆍ`한국 여성 여행객 2명 성폭행` 대만 택시기사, 상습범 가능성 "범행 사전준비"ㆍ‘역대급 섹시함’ 드러낸 서현, “성숙함 보여줄 것”...마네킹 여기 있네?ㆍ`소녀시대 10주년` 서현, 가수에서 `대인기피증 주얼리 디자이너`로 변신ㆍ[구멍 뚫린 주거복지-1] 특혜 남발하는 정부…누구를 위한 복지인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