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 2070선 회복…삼성電 1%↑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07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1%이상 강세를 보이며 3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1포인트(0.39%) 오른 2072.1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3.35포인트(0.16%) 오른 2067.52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수 물량에 장중 2070선으로 올라섰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억원, 2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07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매수 우위로 총 105억원 어치 자금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철강금속 통신 등이 오름세고, 전기가스 유통 섬유의복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3거래일만에 반등세다. 현재 전날보다 1만9000원(1.04%) 오른 18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포스코 등도 상승세고, 반면 현대차 한국전력 등은 내림세다.

    CJ CGV는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감에 3%가까이 강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 계약 해지 소식에 전날에 이어 이날도 약세다. 현재 2%가량 하락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9포인트(0.25%) 오른 629.47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 홀로 30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억원과 1억원 매수 우위다.

    KG모빌리언스는 62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10%가량 급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연속 상승세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5원 오른 118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다시 떠오른 'AI 거품론'에 코스피 급락…삼성전자·하이닉스는 3% 넘게 하락 [HK영상]

      영상/편집=윤신애PD다시 떠오른 'AI 거품론'과 이주 발표될 경제지표 결과에 대한 경계 속에 코스피는 2%넘게 급락하며 출발했다.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3.42p(2.72%) 내린 40...

    2. 2

      한투운용, ACE 고배당주 ETF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6일 'ACE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이 ETF는 국내 주식형 상품으로,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Akr...

    3. 3

      키움증권, '절세계좌 2종 완성' 이벤트

      키움증권은 연말을 앞두고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계좌 2종 완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 대상은 연금계좌와 중개형ISA계좌 중에서 1종류만 보유하고 있거나 둘 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