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한솔제지 사장(사진)이 한국제지연합회장으로 추대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지 기업인들은 내달 28일 열리는 제지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 사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작년 2월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뒤 제지연합회 상근 임원인 이상문 고문이 회장을 대행해 왔다. 제지연합회는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한국제지 등 제지 펄프업체들의 단체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