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강남역 삼성타운금융센터(삼성생명 서초타워 6층)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삼성증권 공익법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삼성증권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올해 첫 기금 운용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1부에는 김성봉 WM리서치팀장이 올해 경제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는 조완제 상품개발팀장이 '글로벌 헤지 및 인컴 투자전략'에 대해, 3부에는 정범식 채권상품팀장이 '채권 포트폴리오'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삼성증권 공익법인포럼은 기금을 운용하는 공익법인이나 재단, 대학법인 등 비영리 자금운용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관심 있는 자금운용담당자는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현재 삼성증권은 POP 코퍼레이트 솔루션(Corporate Solution)을 통해 법인 자금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EO, CFO포럼 및 Next CEO 포럼 등 법인 및 재단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2010년부터 법인을 전담하는 법인센터를 전국에 두고, 100여 명의 PB가 원스톱으로 법인전용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