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김정훈이 3년의 출연 고사 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8일 밤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김정훈은 그동안 섭외 요청을 거절해 왔던 이유를 밝혔다.이날 `문제적 남자` 김정훈은 "방송을 자주 봤는데 나오시는 분들이 모두 너무 잘 하셔서 부담감 때문에 출연을 꺼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서울대 치의예과를 중퇴한 김정훈은 데뷔 초부터 `뇌섹 스타`로 인정 받은 바 있다. 김정훈은 지난 2015년 KBS2 `해피투게더`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당시 김정훈은 연기 활동 때문에 학교 출석에 어려움을 느끼자 고민 끝에 대학 자퇴를 결심한 이야기를 하며 "그래도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공부가 재미있었다"며 "배우 일과는 별개로 물리 공부는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한편, 이날 `문제적 남자` 김정훈은 1등 성적표 공개 및 일본 수학퀴즈쇼 1등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뇌섹남`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환갑’ 멜 깁슨, ‘만삭’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 공개…애정과시ㆍ`복면가왕` 박혜수 "`K팝스타4` 탈락 후 연기자의 길, 행복하다"ㆍ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국내 제약주 반등 모멘텀 될까?ㆍ미래에셋, `대표이사=이사회의장` 공식 깬다‥경영 투명성 제고ㆍ`문제적 남자` 김정훈"폐지될 줄 알았는데.." 섭외 거절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