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삼성 2인자·이재용 오른팔' 운명은…미국산 계란 164만개 비행기 타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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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삼성 2인자·이재용 오른팔' 운명은…미국산 계란 164만개 비행기 타고 온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02.12618898.1.jpg)
'삼성 2인자·이재용 오른팔' 구속영장 청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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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연일 최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9일 최고가를 또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1% 오른 1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187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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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계란 164만개가 항공기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수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수입 검역·위생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미국과 스페인에서 신선란 수입이 바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 현지에 등록된 수출작업장은 총 33개소(신선란 29개소, 알가공품 4개소)다.
"문재인 26.8%, 반기문 21.5%, 이재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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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0 김영란법' 권익위, 본격 개정 검토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3·5·10 규제'를 완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본격적인 시행령 개정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권익위 측은 "지난 5일 경제부처 업무보고에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필요성이 언급된 다음날 국무총리실에서 법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계 의견을 다각적으로 모아 수정을 검토해 달라는 취지의 의견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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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품목 중 소주 가격은 전년 대비 11.7%가 올랐다. 이는 통계청이 소비자물가지수 품목에 외식 소주를 추가해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의 상승률이다. 2001∼2002년 사이 8%가 뛰어오른 이후 한동안 가격 상승률이 높지 않았던 외식 소줏값은 2014∼2015년 3.7%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다 작년 상승률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트럼프, 60년 역사 美대통령 취임식 진행자 '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60년간 줄곧 미국 대통령 취임식 행사 진행을 맡은 베테랑 아나운서를 '해고'했다. 8일(현지시간) 미 CNN·CBS 방송 등에 따르면 1957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11명에 이르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 퍼레이드의 아나운서였던 찰리 브로트먼(89)은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서 사회를 보지 않는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60년간 이어온 '전통'을 깨고 브로트먼 대신 트럼프 대선캠프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스티브 레이(58)에게 취임식 사회를 요청했다.
변관열 한경닷컴 뉴스국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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