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청문회 노승일 "정유라, 운동선수로서 자질 없어..개인 여가 시간을 더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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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순실-정유라 모녀에 대해 폭로를 이어갔다.9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성과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커넥션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참고인으로 참석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정경유착이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면서 "은밀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독일이 낫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이어 노 부장은 "마장마술 선수 선발 자체도 최순실이 관여했다"라고 덧붙였다.또 노 부장은 "정유라는 운동선수로서 자질이 없다. 트레이닝보다 개인 여가 시간을 더 즐겼다"라면서 "승마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선수 20%, 말이 80%라고 본다"라고 폭로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꽃놀이패` 비-채수빈에게 무슨 일이? "수빈 씨 왜 그랬어?"ㆍ구혜선-안재현, 언제나 `달달`?…"`신혼일기` 하고 싶지 않았다"ㆍ‘K팝스타6’ 김소희X전민주, 태티서 ‘Holler’ 선곡…퍼포먼스 끝판왕ㆍ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전 사업에 1등 체질 심는다"ㆍ국조특위 9일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 중계시간 및 시청방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