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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향기] 네스트호텔 디럭스룸 '반값'에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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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할인 이벤트
    [여행의 향기] 네스트호텔 디럭스룸 '반값'에 즐기자!
    인천에 있는 특급호텔인 네스트호텔이 개관 3주년을 맞아 반값 숙박 상품을 내놨다.

    회원 가입 후 올해 1년간 두 번 투숙하면 디럭스룸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20만원(부가가치세 별도) 안팎인 디럭스룸을 절반 수준인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는다. 연말을 제외하고 주중이나 주말 언제든 쓸 수 있다. 쿠폰은 두 번째 투숙 후 체크아웃과 동시에 자동 제공된다. 홈페이지에서 본인 이름으로 발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임재민 네스트호텔 총지배인은 “지난 2년간 재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네스트호텔은 처음 투숙하는 이용객에게도 다양한 쿠폰을 준다. 객실 할인 10%(토요일 제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1인, 네스트호텔 시그니처 와인(5만원) 또는 케이크(2만원) 등 총 7개 쿠폰 가운데 두 가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얼리 체크인은 기존 오후 3시가 아닌 정오에 투숙할 수 있는 서비스다. 레이트 체크아웃은 기존 11시보다 3시간 늦은 오후 2시에 방을 비우는 것을 말한다. 다만, 이 쿠폰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투숙할 때는 미니바 5만원 이용권과 스페셜 와인이 제공된다. 첫 투숙 때 사용하지 않은 쿠폰도 쓸 수 있다.

    2014년 9월에 문을 연 네스트호텔은 국내 최초 ‘디자인 호텔’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호텔그룹인 스타우드가 세운 디자인호텔스가 선정하는 ‘디자인 호텔’은 선정 기준이 까다롭다고 네스트호텔 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매년 400여개 호텔이 디자인 호텔에 도전해 5%가량만 통과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1993년 시작된 이래 전 세계 50여개국의 280개 호텔이 디자인 호텔로 선정됐다. 370개 객실을 갖춘 네스트호텔은 모든 객실에 테라스가 있어 침대에 누운 채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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