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인 LF가 주류사업에 뛰어듭니다.LF는 주류 유통업체인 `인덜지` 지분의 50% 이상을 인수해 이달 안에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인덜지는 스파클링 와인이나 테킬라, 수제맥주 등을 수입해 국내 독점 유통하고 있는 주류 유통 전문회사입니다.올 하반기에는 강원도 속초에 맥주 증류소 공장을 설립하고 소규모 맥주 공급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LF는 지분 투자만 하고, 경영은 기존 인덜지 경영진들이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LF 관계자는 "향후 인덜지의 주류 사업 노하우와 LF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운영 역량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유라 패딩 실검에 오른 이유, 블레임룩 대체 뭐길래‥ㆍ정유라 패딩, 과거 `야상 대참사` 재조명.. 캐릭터도 있다?ㆍ정미홍 "문재인, 역사 교과서 제대로 읽어는 봤나".. 각종 발언 논란 왜?ㆍ`JTBC 신년토론` 전원책 "朴대통령 `밀회` 발언, 어떻게 저런 용어를.."ㆍ`살림하는남자들` 일라이, 쇼핑 중 아내와 급 뽀뽀?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