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28일 점핑 신규 월드 바토리 오픈
장수 인기 게임 ‘다크에덴’이 점핑 신규 서버 ‘바토리’를 28일(수) 정오부터 본격 오픈한다. 아울러 ‘전원 3차 승직’ 등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한 대대적인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 지난 주 수요일 시작된 사전 등록 때는 하루 만에 5천명을 가볍게 넘기며 바토리 월드 오픈에 대한 열기를 짐작케 했다.

바토리 월드는 외형만 변화된 것이 아니라 다른 월드와 차별화 되는 여러 강점을 갖춘 게 특징이다.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3차 승직 캐릭터를 바로 만들 수 있으며, 동족 간 PK도 전격 허용 된다. 또한, 아우스터즈를 제외한 비승직 스킬을 모두 마스터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벤트 기간인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2월 1일까지 바토리에 접속하면 능력치 증가 퍼프 및 아이템 패키지 등 100만원 가치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0명 이상 가입한 길드의 길드원 전원에게는 경험치 증가 아이템이 매일 지급되며, 성서전과 필드전에 참여하면 획득 기여도가 10배나 오른다. 또 월드별 계급 경험치도 신규월드는 3배, 기타 월드는 2배가 증가 된다.

다크에덴의 개발과 배급을 맡고 있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박상진 본부장은 “이벤트 내용은 회원 등급이나 가입 시기와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다덴이 대한민국 2D MMORPG 시장에서 2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히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고로 바토리 오픈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피카온 채널링, 다음 채널링, 플레이위드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02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에덴은 온라인 게임 최초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만든 호러액션게임이다. 전쟁모드가 다양하고 타격감이 뛰어난데다 조작도 쉬워 전 연령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