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컬러란 신체색과 조화를 이룰 때 얼굴에 생기가 돌고 화사해 보이나, 맞지 않는 경우에는 피부의 결점이 도드라지고 칙칙해 보인다. 크게 쿨톤과 웜톤으로 나뉘며 말 그대로 차가운 이미지와 따뜻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컬러이다.
현대사회에 들어서 외모와 이미지가 중요해짐에 따라 퍼스널 컬러의 진단과 활용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컬러진단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색을 찾은 후 옷이나 화장품을 구입하는 등 스타일링을 할 때 참고하기 위해서다.
퍼스널컬러에 대한 이론이 등장하면서 스스로 자가진단을 시도해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퍼스널컬러 자가진단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본인의 취향이 반영될뿐더러 테스트할 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퍼스널 컬러는 단순히 본인과 어울리는 컬러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울리는 패턴과 스타일, 이미지 등을 정리해주므로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차오름이 진행한 ‘퍼스널 컬러 컨설팅’ 이벤트는 전문가로부터 컬러진단을 받는 것은 물론 차오름 쇼룸 안에 진열되어 있는 샘플로 패션과 액세서리 등을 추천받는 등 바이어에게만 공개됐던 쇼룸 ‘차오름’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차오름’은 지난 4월 신진디자이너와 중소브랜드의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해외바이어와의 접촉면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된 동대문 쇼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