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 엔지와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1조530억원이다. 이 사업은 파드힐리 가스단지에 1519㎿ 규모의 플랜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