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3층 카페와 옥상정원에 설치된 포토존에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캐릭터 빨간곰을 설치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구세군 자선냄비에 모금도 할 수 있다. 이벤트 내용은 베어베터와 트리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머그컵을 증정하는 게 골자다.
신라면세점은 "발달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류스타가 아닌 베어베터를 '레드세일' 메인 모델로 세우고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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