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2.19 12:01
수정2016.12.19 12:01
지난해 말 기준 금융사에 적립된 퇴직연금은 총 12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통계청은 19일 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사업자에 적립되어 있는 퇴직연금 적립액은 총 125조70000억원이고, 개인형 IRP 10조8000억원을 제외한 퇴직급여 적립액은 11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은 근로자가 사업장에서 이·퇴직 시 받은 퇴직 일시금을 노후대비 목적으로 적립·운영하기 위한 개인통산장치입니다.현재 퇴직연금 도입 대상 사업장은 111만개소 중 30만2천개소에서 퇴직급여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고, 도입률은 27.2% 수준에 달합니다.제도유형별로는 확정기여형을 도입한 사업장이 절반 이상이지만, 적립금액과 가입자 수에서는 확정급여형 비중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확정급여형은 이직률이 낮고, 임금상승률이 높은 대기업·중견기업 근로자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 편지, 문재인 편지로 둔갑? 박사모 `부글부글`ㆍ정청래, 박근혜 편지 착각한 박사모 언급 "푸하하하 정말 웃깁니다"ㆍ北김정일에 `박근혜 편지` 전달한 프랑스인은 누구?ㆍ`박사모`도 부끄러운 박근혜의 편지.."정말 창피하다" 한탄ㆍ박사모 `박근혜 편지` 해프닝은 `주갤` 작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