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월세거래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늘었습니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2만3045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6.9% 증가, 전월보단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올해 1~11월 기준으론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134만1000건이 거래됐습니다.최근 5년간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2011년 10만7000건, 2012년 11만3000건, 2013년 10만6000건, 2013년 11만3000건, 지난해 11만5000건 등입니다.1~11월 기준으로도 2011년 121만9000건, 2012년 121만6000건, 2013년 126만2000건, 2014년 134만9000건, 지난해 135만400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0%로 전년 동월보단 0.6%포인트 감소, 전월보단 0.4%포인트 증가했습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2340건, 지방이 4만70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 8.3%와 4.2% 증가했습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8439건(9.7%↑), 아파트 외 주택이 6만4606건(4.5%↑)입니다.임차유형별로는 전세가 6만8940건(8.2%↑), 월세가 5만4105건(5.3%↑)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민정, 이병헌 스킨십 논란 일축? "웃다가 먹다가" 일상 공개ㆍ[3차 청문회] 최순실 녹취록 "큰일났네, 정신 바짝 차려"… 입 맞추기 정황?ㆍ[최순실 3차 청문회] 최순실 청문회 도마 위 오른 ‘박근혜 피멍’ 논란ㆍ내년 부동산 시장 위축 가능성…공급과잉·금리인상이 변수ㆍ<이슈분석> 숨만 쉬어도 `돈`…서민 등골 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