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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 덕에 장중 반등…2030선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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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장중 반등에 나섰다.

    1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0.16%) 오른 2030.5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경계하며 하락 출발했으나 개장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상승 반전해 2030선을 오가고 있다.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오는 13~14일(현지시간) 열린다.

    기관은 현재까지 545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1억원과 313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매매의 경우 차익거래가 9억원 순매도인데 반해 비차익거래를 통해 141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 증시 반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업종별로 의약품이 2.74%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뒤이어 섬유의복 의료정밀 통신 등도 1% 내외로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은 2% 가까이 약세고 은행 전기가스 금융업 등도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상승 중이다. 현재 전날보다 8000원(0.46%) 오른 1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물산 SK텔레콤 LG화학 등이 1% 내외로 오름세를 나타낸고 있으나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네이버 등은 하락 중이다.

    영진약품KT&G생명과학과의 합병 승인 소식에 17% 급등세다. 반면 한진해운은 청산 우려에 12% 가까이 급락하고 있고, 프리엠스도 자사주 처분 소식에 7% 이상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05포인트(0.51%) 상승한 606.1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5억원과 1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이 홀로 76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株)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전날보다 1.79% 오른 10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CJ E&M도 0.81% 오른 6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로엔 SK머티리얼즈 등도 1% 내외로 상승세다. 반면 카카오 메디톡스 코미팜 등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흐름을 지속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5원 내린 116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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