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오는 1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2017 뮤지컬 `데스노트`의 본 공연에 앞서 관객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로 뮤지컬 `데스노트`의 전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넘버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뮤지컬 `데스노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주연배우 한지상, 김준수, 박혜나, 강홍석, 벤(Ben)을 비롯 서영주, 이수빈 등 조연, 앙상블까지 전 배우가 출연해 각 배우들의 대표 넘버는 물론 최근 뮤직비디오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대표 넘버 `놈의 마음속으로`까지 `데스노트`의 감각적인 넘버들을 라이브로 처음 만날 수 있다. 씨제스컬쳐 관계자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넘버만으로도 작품의 메시지는 물론 그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재연에 앞서 새로운 캐스트들의 호흡은 물론 완벽한 오케스트라와의 조화까지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다. 최고의 공연장에서 귀와 눈이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본 쇼케이스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객들은 네이버 TV캐스트와 V.Live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뮤지컬계 최초로 클래식한 공연장에서의 쇼케이스 시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2017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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