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산,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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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풍산은 전날보다 1200원(2.76%) 오른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52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구리가격 상승으로 신동과 방산에서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및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3.5%, 175.4% 증가한 8292억원과 7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기대치를 각각 8.3%, 14.5% 웃돈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구리 수요 증가로 구리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ASP 상승과 재고평가이익 등으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7일 오전 9시7분 현재 풍산은 전날보다 1200원(2.76%) 오른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52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구리가격 상승으로 신동과 방산에서의 안정적인 실적 개선및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3.5%, 175.4% 증가한 8292억원과 7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시장 기대치를 각각 8.3%, 14.5% 웃돈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구리 수요 증가로 구리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ASP 상승과 재고평가이익 등으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