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 아시아태평양물리학연합회 본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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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물리학회, 유럽물리학회와 함께 세계 3대 물리학 연구 연합회로 불리는 아시아태평양물리학연합회(AAPPS) 본부를 유치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AAPPS 이사회에서 경북 포항 포스텍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에 AAPPS 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AAPPS는 1989년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등 아태 지역 16개 회원국 17개 물리학회를 주축으로 설립됐다. 지역 내 물리학 연구와 교육 등 학술활동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AAPPS는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최대 규모 정기학술대회인 아태물리학콘퍼런스 등을 개최한다.
박근태 기 자 kunta@hankyung.com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AAPPS 이사회에서 경북 포항 포스텍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에 AAPPS 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AAPPS는 1989년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등 아태 지역 16개 회원국 17개 물리학회를 주축으로 설립됐다. 지역 내 물리학 연구와 교육 등 학술활동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AAPPS는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최대 규모 정기학술대회인 아태물리학콘퍼런스 등을 개최한다.
박근태 기 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