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이 2일 오후 V앱로 진행된 ‘금강 1894 대기실 LIVE’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금강 1894’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첫 선을 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극 중 손호영은 신하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손호영은 “이번에 뮤지컬 ‘금강 1894’에서 신하늬 역을 맡은 호영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요즘 뮤지컬에 푹 빠져서 매일매일 가슴으로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이어 “정말 안타깝고 아쉬운 게 4일밖에 공연을 안 한다. 그게 너무 아쉽다”고 말했고,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하자 “저도 지방공연 가고 싶다.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하고 싶다”며 “널리널리 알려지고 퍼져서 좋은 공연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응원해달라”고 전했다.또한 손호영은 채팅창을 바라보며 팬들의 이야기를 읽던 중 “V앱 되게 좋다. 아이디가 다 하늘색이다”고 말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하늘색은 god의 상징색이다.이후에도 손호영은 공연 중 자신이 좋아하는 장면, 좋아하는 넘버 등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1시간 여 앞으로 다가온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아쉽게 방송을 마무리했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아인’, 4천만원 상당 전시티켓 청소년 위해 기부 "날개없는 천사"ㆍ‘손호영’ 뮤지컬 ‘금강 1894’ 애틋한 마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