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대폰결제 사업부문 1위인 KG모빌리언스가 1000억원 규모의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KG모빌리언스는 지난 28일 `모바일핀테크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자산유동화를 위한 특수목적설립법인)`를 통해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자산유동화증권은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증권으로 매출채권 처럼 자산의 가치는 높지만, 유동성이 낮은 비유동 자산들을 담보로 증권을 발행함으로써 유동성자산인 현금을 얻고, 차후 원리금 또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KG모빌리언스는 이자부담이 있는 은행 대출 대신에 매출채권을 유동화시키는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정산구조를 안정화 시키고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피해확산ㆍ윤복희 빨갱이 언급 논란 이틀째… 즉각 해명에도 여론 `싸늘`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2005년과 닮은꼴…서문시장에선 무슨 일이?ㆍ새누리 김종태 "촛불시위, 종북 세력이 선동" 발언에 정청래 분노.."사태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자원봉사자 속속 모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