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금융 앱(응용프로그램) 써니뱅크에서 금융권 최초로 여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은 만 14세 이상 미성년자도 스마트폰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여권 사진을 찍어 써니뱅크에 등록한 뒤 가입 신청하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써니뱅크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