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1.25 07:44
수정2016.11.25 07:44
`H.O.T.` 출신 문희준(38)과 `크레용팝` 소율(25)이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가까운 사이를 짐작할 수 있었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끈다.문희준은 지난 2015년 KBS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평소 알고 지내던 소율을 호출했다.문희준 당시 품귀현상을 빚었던 감자칩을 구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됐고, 후배 소율이 그 과자를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문희준이 소율을 불러내면서 두 사람의 가까운 사이를 공개하게 됐다.특히 소율은 그 감자칩을 들고 성남에서 잠실까지 한달음에 달려오는 정성을 쏟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24일 각각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문희준 소속사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7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 혼자 산다` 박정현 향한 딘딘 고백 눈길 "오래 전부터 이상형이었다"ㆍ노사봉, 노사연 어린 시절 폭로…"오줌 싼 뒤 뒤집어 씌워, 얼뜨기 같았다"ㆍ`백년손님` 노희지, 연예계 공백 언급 "모든 사람들의 눈이 나를 향하고 있더라"ㆍ키위미디어와 전속계약 이효리, 히트곡 `유고걸`?…"쓰레기통에 버렸던 곡"ㆍ`썰전` 유시민 청와대 관저 언급, 팩트는 세월호 당시 박 대통령은 침실 근처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