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_사진자료1]_대웅제약, 2016년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jpg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에 제약기업 최초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혁신과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표창한다.

대웅제약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의 생산시스템은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공정과 설비, 평가, 약효검증시스템을 통해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갖춰져 있다. 첨단 자동화 생산설비는 완전 밀폐형으로 설계돼 각종 오염원을 차단하고 3중 검사시스템을 가동해 불량발생 가능성을 제거하고 있다. 각 공정별 첨단분석기기를 통해 24시간 자동으로 시험결과가 분석 및 기록된다. 생산된 모든 제품은 24시간 365일 최적의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첨단 무인자동화 창고에 보관된다.

또 대웅제약은 1980년대부터 품질분임조활동을 비롯해 개선제안활동, 전사적 설비보전(TPM) 활동, 6시그마 활동 등 공장의 전 직원이 참여한 품질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