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다음 주 원·달러 환율 1160~1175원 전망…불확실성 여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 주 원·달러 환율은 1160원과 1175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트럼프 이슈'와 중앙은행(Fed)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2.2% 수준까지 반등하는 등 주요 시중 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인프라 투자 등을 강조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탓"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원화의 약세 국면도 지속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도 다음 주 원화 약세에 주요 요인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오는 2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데 지난 11월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표현이 추가되는 등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를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우려했다.

    다만 Fed의 12월 금리인상 확률이 94% 수준으로 이미 금융시장에 일부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여 달러화가 추가적으로 가파른 강세를 보이지는 못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030 vs 4050 집값 격차 '역대 최대'

      2030세대와 4050세대의 부동산 자산 격차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고용 한파로 소득이 줄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데 비해 기성세대는 고공행진하는 서울 집값의 혜택을 받...

    2. 2

      'AI 파괴론'에 짓눌린 뉴욕증시…2022년 이후 최장 약세

      인공지능(AI) 테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국 증시를 주도하고 있지만, 동시에 ‘AI 파괴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AI에 따른 생산성 혁신으로 업종 전체가 존폐 기로에 놓일 것이라...

    3. 3

      월급쟁이 근소세 68.4조 또 '최대'…면세자 비중 33% '그대로'

      지난해 직장인에게서 징수한 근로소득세가 70조원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근로자 중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면세자 비중은 3년 연속 33% 안팎을 맴돌았다. 소득세 과세 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