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11.16 10:29
수정2016.11.16 10:36
정부가 의료기기 제품의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에 대해 통합적 상담과 지원을 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합니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의 인허가 신청이 급증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신규로 개발된 의료기기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그동안 기업들은 신규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위해 인허가(80일)와 기존 기술여부 확인(30일), 신의료기술평가(140일~280일), 보험등재(150일) 등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많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의 설립을 계기로 유망 신제품이 시장에 진출하기 시행착오를 줄여 기간을 단축하고,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도약과 혁신적 투자 환경 조성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기자회견, 朴 ‘퇴진카드’ 꺼낸 진짜 이유는?ㆍ이승철 전 매니저의 뜬금없는 저격…“이승철 저격 아냐”ㆍ‘박근혜=길라임’ 대통령 차움의원서 가명 의혹, 대리처방까지?ㆍ윤민수 “윤후 대안학교로 전학..신곡 ‘나나나’ 코러스 맡았다”ㆍ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선임 "서면조사 하는 것이 바람직"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