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수능 마친 수험생에게 여행 경비 지원

쓰담쓰담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수험생이 이벤트 기간 동안 수험표를 갖고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적금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또 적금상품에 가입한 수험생의 부모가 적금상품에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쇼핑몰 할인 쿠폰과 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벤트와 함께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미정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차장은 “꾸준히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대 대학생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가까운 은행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