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의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가입으로 인해 우리나라 의약품 허가·심사와 사후관리 체계 등 의약품 규제 전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번 가입으로 인해 국제 의약품 규제 방향과 수준을 결정하는데 한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또한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허가요건 면제와 허가기간 단축 등 `ICH 회원국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지난 1990년 설립된 ICH는 의약품 안전성과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로서 미국과 유럽위원회, 일본 등 5개 의약품 규제당국자와 미국·유럽·일본제약협회로 구성돼 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뉴질랜드 지진은 슈퍼문 때문? 동일본 대지진·남아시아 대지진 때도 등장ㆍ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ㆍ정청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날 망령굿판? 충격적"ㆍ보령서 규모 3.5지진, 왜 잦아지고 강해지나…‘슈퍼문’과 연관성은?ㆍ트럼프노믹스 실체 뜯어보면 ‘다우지수=20,000포인트 시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