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 뗀 '민영 우리은행']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장 "우리은행 자율경영 확실히 보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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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자는 왜 안 들어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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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매각을 진정한 민영화라고 평가할 수 있나.
“예보 지분 51% 중 과반을 팔았다. 100% 다 파는 것만이 민영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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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경영을 보장하겠다. 예보와 우리은행 간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해지하면 정부가 개입하기 힘들다.”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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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임기가 12월 말에 끝난다. 새 사외이사진은 언제까지 구성하나.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는 12월3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이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때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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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가 중심이 된다. 협의해서 정리할 것이다.”
▷우리은행은 감사원 감사를 계속 받나.
“이번 지분 매각 후에도 우리은행은 감사원의 선택적 감사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예보가 15.25% 지분을 보유한 한화생명도 선택적 감사 대상이지만 감사원이 감사를 하지는 않는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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