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 기술을 미국 고어사로부터 도입하고, 양산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MEA는 수소연료전지 중 수소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고분자전해질막 연료전지의 핵심 기술로, 수소연료전지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부품입니다.이번 기술 도입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주목받는 연료전지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신용철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는 "이번에 도입된 MEA 제조기술 확장을 통해 수송용, 건물용, 발전용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수소연료전지용 MEA 시장에 대한 조기 선점과 향후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로또 2등’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당첨금 4800만원..출산지원금 선물”ㆍ리퍼트 美대사가 촛불집회날 광화문에 간 까닭ㆍ권아솔, ‘저우진펑에 판정패’ 최홍만 조롱 “국제적 X개망신”ㆍ대전 관광버스 사고, 끼어들기 피하려다 옆으로 쿵 `블랙박스 보니…`ㆍ극적반등과 추가급락 `기로` …美대선 결과 `주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