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연이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첫 방송 이래 단 한 차례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종영된 ‘옥중화’에서 윤원형(정준호)과 박주미(정난정)의 외동딸 윤신혜 역을 맡으며 첫 사극에 도전했다. 윤신혜는 성지헌(최태준)을 향한 지고지순한 짝사랑을 이뤄내지 못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선판 금수저 역할로 사랑스러움과 도도함, 귀여움까지 넘나드는 매력과 다양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측을 통해 김수연은 “‘옥중화’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많은 선배님들,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처음 사극에 출연하게 된 건 나에게 큰 도전이었고 행운이었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더 갖게 된 작품이다”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배우 김수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지난 6일 5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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