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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980선 부근 하락세 지속…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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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4일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1980선 부근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2포인트(0.14%) 떨어진 1980.9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0.07포인트(0.00%) 오른 1983.87로 출발한 뒤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이다.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 혼란 속에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이 모든 사태는 저의 잘못이자 불찰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또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와 특검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음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 가운데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730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9억원, 293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순매수, 비차익 거래가 순매도로 5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1.61%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밖에 의료정밀 건설 서비스 운송장비 등이 떨어지고 있다. 증권 섬유의복 음식료품 전기전자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이 떨어지는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니스 SK텔레콤 등은 오름세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KGP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검토중이란 소식에 16.60%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01포인트(0.49%) 내린 606.98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강보합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4억원, 29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61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쎌바이오텍이 지난 3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17.12% 급락하고 있다. 보툴리눔톡신 균주의 염기서열을 공개할 방침인 메디톡스는 9.62% 밀려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6.40원 오른 11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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