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길고양이는 해 끼치는 동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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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동물이 아니며, 사람의 필요에 의해 길러지는 생태계의 일원입니다."경기도 고양시가 길고양이 갈등 해결을 시민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길고양이를 보호하는 주민`과 `길고양이 때문에 불편을 겪는 주민`과의 갈등 완화를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기 시작했다.이 안내문에는 이웃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소중한 생명에 대한 이해가 담겨 있으며,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와 학교에 배포됐다.고양시는 또 아파트 밀집지역과 주택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새끼 고양이 구조신고는 24시간 이내 지켜보고 할 것.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길고양이 학대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등이다.고양시는 한편 시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민원 해결을 위해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수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18일까지 유선신청 받으며 겨울철에는 먹이부족 등으로 중성화수술을 받은 길고양이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다음해 2월 28일까지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김예진기자 pet@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채동욱 "朴정권, 검찰총장까지 탈탈 털었다"ㆍ채동욱 "朴대통령, 자기만 빼고 법대로"ㆍ[11.3 부동산대책] 고강도 규제책…투기세력 잡는다ㆍ회오리 축구단 소속 연예인 누구? 안민석 의원 ‘특혜의혹’에 서버 마비ㆍ최순실 게이트 연예계 불똥튀나…안민석 "최순득, 회오리 축구단 관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