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의 부진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연금의 연내 1조 자금집행 기대감으로 지난 27일 반짝 떴지만 제약/바이오주의 우려가 제기되며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임상중단, 지연 등으로 신약가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비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해당 업종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본질적 상승 동력이었던 저성장/고령화라는 구조적 기조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을 투자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되며 오히려 저평가 종목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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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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