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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뒤흔든 최순실 첫 마디가 "용서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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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권의 ‘비선 실세’로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60)가 3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시민단체로부터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지 34일 만이다.

    최씨는 이날 오후 3시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검찰청사에 도착했다. 최씨는 취재진이 심경을 묻자 “국민 여러분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기습 시위’에 나선 시민단체 관계자와 취재진에 둘러싸여 겨우 청사로 들어간 최씨는 게이트를 통과하며 “죄송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조사실로 올라가기 직전 “죽을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또 용서를 구했다.

    특수본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와 특수1부, 첨단범죄수사1부 소속 검사들을 교대로 투입하며 최씨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본 관계자는 “최씨에게 건강상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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