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약株, 잇단 임상 중단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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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가 신약후보물질의 잇단 임상 중단 소식에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2.24% 급락하고 있다. 전업종지수 중 낙폭이 제일 크다.
이날 제약주의 급락을 촉발한 유한양행이 11%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포함해, JW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동아에스티 등이 2~9%대 약세다.
유한양행은 전날 장 마감 후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14618)의 임상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녹십자는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3상 중단 소식을 알렸다. 한미약품도 지난달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폐암치료제 '올무티닙'의 글로벌 임상2상 중단 및 권리 반환을 통보받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2.24% 급락하고 있다. 전업종지수 중 낙폭이 제일 크다.
이날 제약주의 급락을 촉발한 유한양행이 11%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포함해, JW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동아에스티 등이 2~9%대 약세다.
유한양행은 전날 장 마감 후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14618)의 임상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녹십자는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3상 중단 소식을 알렸다. 한미약품도 지난달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폐암치료제 '올무티닙'의 글로벌 임상2상 중단 및 권리 반환을 통보받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