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대표적인 글로벌 슈브 브랜드 캠퍼가 2016 F/W `Kings` 컬렉션을 출시했다.전 시대를 아우르는 스타일인 아나크로니즘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캠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맹 크레머(Romain Kremer)의 프렌치한 감성과 센세이셔널한 패션 감각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에는 소가죽, 양가죽을 주로 사용했다면 Kings 컬렉션에서는 루이 14세 시대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선명하고도 매혹적인 컬러의 고급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을 선보인다.특히, 몽환적인 느낌을 들게 하는 매혹적인 컬러의 블루와 버건디 컬러는 이번 Kings 무드의 더욱 돋보이게 한다.남성 슈즈 피델리우스(Fidelius)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인 아웃솔로 모던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정장과 캐주얼에 모두 어울리는 더비 스타일로서 선명하고 진한 컬러와 부드러운 스웨이드를 사용하여 더욱 매력적인 룩을 선보일 수 있다.여성 슈즈 피델리아(Fidelia)는 발레리나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슈즈로서 부드러운 누벅 가죽과 장식용 나비 디테일을 사용해 견고할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페미닌한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우아함과 고혹미를 동시에 드러낼 수 있는 소재들이 돋보인다"며, "이번 캠퍼 F/W 시즌 역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심플하고 클래식한 느낌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 "태블릿PC 내 것 아니다"ㆍ최순실 `영생교` 명맥 이었나…박지원 "박 대통령, 사교에 씌여"ㆍ‘인터뷰 발뺌’ 최순실 집 털어보니 ‘명품 꽉꽉’…재산이 대체 얼마?ㆍ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 "국민에 죄송...죽고 싶은 심정이다"ㆍ檢 "태블릿PC, 최순실 것으로 추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