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 대통령 재벌 불러 미르 협조요청 `전혀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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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재벌 회장을 불러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주장한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로 재벌 회장을 불러 협조를 요청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또한 박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앞서 박지원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재벌 회장을 청와대 관저로 불러서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사업계획서를 보이면서 협조를 요청하고 ( 그 이후)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이 (회장 재벌들에게) 전화를 했다"고 주장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 부산 방문, 기습 시위 대학생 "입 틀어막고.." 영상 보니ㆍ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 "태블릿PC 내 것 아니다"ㆍ최순실 `영생교` 명맥 이었나…박지원 "박 대통령, 사교에 씌여"ㆍ‘인터뷰 발뺌’ 최순실 집 털어보니 ‘명품 꽉꽉’…재산이 대체 얼마?ㆍ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 "국민에 죄송...죽고 싶은 심정이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