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처음으로 한국 국적자만을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한다.

세계은행은 22일(현지시간) 교육과 재무회계 등의 업무를 담당할 한국인 직원 9명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마감일은 30일까지다.

근무지는 미국 워싱턴DC, 오스트리아 빈, 싱가포르 등 직무별로 다양하다. 상세한 직무별 자격 요건은 별도로 마련된 웹페이지(http://web.worldbank.org/WBSITE/EXTERNAL/EXTJOBSNEW/0,,contentMDK:23731585~pagePK:8453902~piPK:8453359~theSitePK:8453353,00.html)에서 할 수 있다. 지원서 제출도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