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5개월간 영화 '오뉴월' 촬영을 끝내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수줍게 인사하며 스튜디오로 들어선 그는 화보 스타일과 옷을 이해하고 표현하려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매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대해 "실제로 예능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답했다.
복싱으로 다져진 가녀리면서도 탄탄한 몸매의 비결은 소식과 꾸준한 운동이라고. 먹는 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스트레스가 심해 평소에는 거의 먹지 않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영화 '오뉴월'에서 납치당한 동생을 찾는 치열한 하루를 연기해 힘들고 지쳐있다는 그녀. "작품이라는 한 고비를 넘을 때마다 책임감은 물론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열정으로 가득한 이시영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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