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3집 앨범 단체컷 /사진=신화컴퍼니
신화 13집 앨범 단체컷 /사진=신화컴퍼니
신화가 13집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20일 신화는 정규 13집 앨범 발매 및 컴백 활동에 대한 플랜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먼저 신화는 오는 22일 0시 신곡 ‘아는 사이(She Said)’를 선공개한다. 오는 11월 29일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 발매를 확정했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2월 17, 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또, 신화는 오는 2017년 1월 초 13집 앨범 PART 2를 발매할 예정으로 1년 8개월 만의 컴백을 실감케 할만한 알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신화가 13집 앨범 타이틀로 정한 ‘언체인징’은 데뷔 이래 햇수로 19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어도 신화만은 늘, 한결같이 팬들 곁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어 오랜 시간을 신화와 함께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신화는 대한민국 최장수 현재진행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답게 멤버들의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19년동안 거의 매년마다 한 장씩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 함께 했으며, 어느덧 정규 앨범만 12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신화의 정규 13집 앨범 PART 1에는 11월 말 발매에 맞춰 분위기 있는 겨울 느낌을 살린 곡들이 수록되며, PART 2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공개되는 첫 앨범인 만큼 신화 특유의 파워 넘치는 곡들이 담길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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