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이수민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오프닝에서 이영자는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는 이수민에게 자신이 독특한 것을 아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민은 “제가 봤을 때는 독특함을 모르겠다”라고 했고 정찬우는 트랜스포머 성대모사를 요청했다. 그 말에 신동엽은 “간절한 마음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 5분 전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이수민의 개인기가 공개 됐었기 때문, 신동엽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수민의 트랜스포머 개인기는 공개됐고 독특함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객석의 큰 웃음을 터뜨렸다.한편, 이날 녹화에는 애견훈련소에서 일하는 20대 직원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전 일하는 내내 비명을 지르는데, 바로 저희 사장님 때문입니다. 틈만 나면 장난을 치는 사장님 때문에 제 몸은 늘 만신창인데요. 썩은 계란을 넣고 라면을 끓이고 의자 등받이에 압정을 붙이기까지 합니다. 저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제발 제 말 좀 다 들어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예능 대세로 떠오르는 이수민을 경악하게 만든 사연과 MC들을 사로잡은 그녀의 트랜스포머 개인기는 17일(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우비소녀 “우아함 물씬~” 실체 공개되니 박진주 ‘주가 상승’ㆍ세경고등학교 급식, 치킨은 기본 퐁듀까지…인증샷보니 "호텔 아냐?"ㆍ유명 브랜드의 `위기`…PB제품 뜨고 명품 주춤ㆍ복면가왕 우비소녀 “가수의 품격 갖췄네”...박진주 ‘보고도 못믿어’ㆍ류중일 감독과 결별, 삼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