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투약시간 안지키면 오류 위험 높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황연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 정보보호전담과 연구팀(박래웅·윤덕용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안은경 동양대 교수)이 병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약물투여 오류원인을 분석했더니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ADVERTISEMENT
황연수 전담은 “투약 오류가 생기는 이유는 간호사 업무량보다는 투약에 집중할 수 없는 업무환경 때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의료기관에서 투약 오류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투약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