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온라인 어학사전 서비스의 개정과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해 5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자합니다.네이버는 그 동안 비용 등의 문제로 개선이 어려웠던 프랑스어와 독일어 사전을 개정하기 위해 기존 사전 서비스와 별도로 이 같이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동시에 국어의 어원사전 서비스를 비롯해 이미지와 발음, 동영상 등 영어·중국어·일본어 사전의 콘텐츠 보완 작업과 해외 언어 자원 수집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이를 위해 네이버는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꾸려 어학사전의 발전 방향과 언어 편찬 주체 선정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지난 1999년 영어사전으로 시작한 네이버 어학사전 서비스는 현재 힌디어와 스와힐리어, 우크라이나어 등 소수 언어들을 포함해 37개의 언어사전, 1,195만 개의 표제어, 509만 개 이상의 번영 예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우비소녀 정체 "대체 누구야"… 박진주 유력? 영상보니ㆍ류중일 감독과 결별, 삼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ㆍ박진주 `복면가왕` 우비소녀 유력… 아담 체구+빅뱅 춤까지 "똑 닮아"ㆍ[이슈캘린더] ECB 통화정책회의 · 美 대선 3차 TV토론회 관전포인트ㆍ유명 브랜드의 `위기`…PB제품 뜨고 명품 주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