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아카데미 "일본약대 진학 준비, 과학 공부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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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약대 조기입학시험은 수학, 영어, 과학과목의 시험을 한국어로 출제해 우수한 한국인을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카케교육그룹 주도하에 진행되는 시험이다.우리나라와 일본 협약 하에 199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일본공대 국비유학과 취지와 선발방식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이 가운데 일본약대와 카케교육그룹 취지에 맞춰 조기입학 시험대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는 유학과정에 앞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약대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초 과학과목의 학습능력이라고 강조한다.세한아카데미 측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일본 중등교육에서의 과학은 국내보다 심화된 과학교과과정이 제시돼 있으며 임상교육 과정이 전문화돼 있는 약대의 경우는 입학과 동시에 국내대학 2-3년 전공과정에 준하는 과학 기초과목이 필수로 개설돼 있다.실제 입학생들 또한 가장 힘든 부분은 일본인만큼 일본어가 유창하지 못해서 보다는 어려운 과학 시험의 난이도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일본, 미국을 포함한 의료선진국에서의 약사는 직접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는 임상약사로서 대학과정 동안 연구소와 병동에서 임상실습 및 실험 후 석사 논문 수료까지 필수과정으로 지정하고 있다.졸업 이후에는 우수한 제약회사 취업은 물론 높은 수준의 연봉에 달하는 임상약사로서의 취업을 비롯해 한국 약사자격시험의 응시와 취득 또한 가능하다.현재 일본에서 노령화 사회가 빠르게 도래하면서 의료인재 양성의 시급함을 알아채고 발 빠른 일본 약학대학들이 기초과학 능력이 우수한 외국인을 선발코자 카케교육그룹 한국지국과의 협약이 한창이다.특히 카케교육그룹 주도하에 진행되는 일본약대 조기 입학시험은 한국어로 출제된 영어, 수학, 과학(화학, 생물, 물리 중 1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면 합격자들은 카케교육그룹과 대학에서 제공하는 일본어와 약학기초과목 연수를 통해 입학한다.약대 입학 이후에도 취업하기 전까지 대학과 카케교육그룹 한국지국의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6년 석사과정을 마치고 취업할 수 있는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졸업과 함께 일본약사 자격 취득 후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의 주요 선진국 약사자격 취득이 가능하다.한편, 카케학원 한국지국과 협력된 지정된 서울의 유일한 교육원인 세한아카데미는 매년 일본약대 조기입학 시험에서 최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지난 4월 시행됐던 치바과학대학 약학과 조기입시 합격생 모두 이 학원에서 준비했던 학생들로 밝혀졌다.이 학원은 매년 10월부터 입시까지 준비생들이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5일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설명회에는 카케교육그룹 한국지국장과 합격생 배출을 도맡아온 강사진이 참여해 입시준비를 안내할 예정이다.국승한팀장 shkoo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존박 “조현아랑 친한 사이”...뜨거운 우정에 ‘폭발적’ 반응ㆍ김제동 ‘영창’ 발언 검찰 수사 착수…백승주 의원 “국감서 진실 밝힐 것”ㆍ농협은행 초저금리 신용대출자들 직업보니 `충격`ㆍ하정우 판타지오와 결별 ‘진짜 이유는?’...향후 행보 “걱정마”ㆍ한선교 의원, 野 유은혜 의원에 “내가 그렇게 좋아?” 발언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